한국에는 ‘오빠’가 있고 세계에는 ‘oppa’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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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작성일21-11-21 10:24 조회822회 댓글0건본문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978
그런데 OED가 설명하는 ‘oppa’의 두 번째 의미는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도 기록되지 않은 것이다. ‘매력적인 한국 남자, 특히 유명하거나 인기 있는 배우 또는 가수.’
세계로 뻗어나간 한국어 유래 단어들의 국적은 무엇일까? 여전히 한국어일까? 영어 사전에 등재되었으니 이제는 영어일까? ‘오빠(oppa)’와 ‘언니(unni)’ 같은 낱말들의 정체성은 무엇일까?
조지은 교수는 한글날 즈음 반복되는, 우리말을 대하는 한국인들의 모습을 보며 꽤나 모순적이라 느꼈다. ‘치맥’과 ‘대박’이 세계를 점령했다며 한국어의 세계화 소식을 뿌듯하게 여기면서 한편으로는 신조어와 외래어 대신 순수 고유어를 사용하자는 ‘순수 우리말 사랑’ 캠페인을 벌이고 있었다.
[純 우리말] 강박 또한 그 자체로 모순이죠. [아름다운 순우리말 목록] 이라고, 정체불명 리스트가 떠돌아다닌적 있었는데 대부분 보기예쁘고 듣기좋은 소리값 합성이었다능.
+ 한중일+서양 K-POP 팬들 상황별 반응.txt
https://theqoo.net/square/231948421
..이것도 5,6년전이구, 요즘은 Eng plz 하면 욕먹는 분위기?
기분이 이상하네요. 왜 한국어의 뜻을 지들이 정하지...?? ㅋㅋㅋ 아니, 이젠 우리만의 것이 아닌가? 그럼 좋은 건가? 읭?
지은쌤 좋은 분입니다. 안그래도 바쁜데 갈수록 바빠지실듯
형은 왜 안 넣어주나 ㅠㅠ
오빠도 될 수 없다니. ㅠㅠ
https://www.youtube.com/watch?v=WEFxFDMuIZo
https://youtu.be/aeBzGK2Vno4
매력적인 남자 맞는것 같은디요... 멀리갈것도 없이 조용필 오빠만 생각해봐도......ㅋㅋ